한국마사회가 2020년 하반기 전국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전국 등록마 중 1만 9500두 규모로 선착순 시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접수받는다"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접종에선 말 인플루엔자와 선역 2종 및 파상풍 백신을 합제로 공급한다.
백신 접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공지된 말 방역수의사 소재지와 연락처를 확인해 인근 지역 수의사에게 직접 연락해서 신청하면 된다.
미등록마도 수의사가 현장에서 등록심사를 진행한 후에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접종 기간은 추후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육시설 소유자나 근무자가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했거나 확진 또는 자가 격리 중일 경우 반드시 한국마사회 측에 사전 통지를 하고, 접종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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