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25이닝 만에 첫 자책점 허용…1회 솔로홈런 내줘
입력 2020.09.20 (08:36) 연합뉴스'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연속 이닝 비자책 행진이 25이닝에서 끝났다.
기사 및 더 읽기 ( KBS NEWS - KBS뉴스 )김광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홈런을 허용했다.
그는 1사에서 상대 팀 내야수 케브라이언 헤이즈를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상황에서 실투를 던졌다.
시속 143㎞ 직구였는데, 높게 날아갔다.
헤이즈는 이를 놓치지 않고 풀스윙해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광현이 자책점을 기록한 건 선발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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