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29)은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 공동 39위에 올랐다.
공동 45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이경훈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였다. 나란히 14언더파를 친 캐머런 데이비스(호주)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J.T. 포스턴(미국)의 선두 그룹과는 9타 차다.
PGA투어 우승 경력이 없는 데이비스는 3라운드에만 9타를 줄이고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가르시아도 2017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약 4년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섰다. 포스턴도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22)는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52위, 김시우(25)는 2타를 잃어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 공동 6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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