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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8, 2020

KBI 오르바이스텔라, 핸드백 5종·체인 스트랩 2종 출시 - 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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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바이스텔라가 2020년 F/W 시즌을 겨냥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디몽뜨백·데미루나백·몽땅백 등 신상품 5종과 체인 스트랩 2종을 새로 선보였다./사진=KBI그룹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2020년 F/W 시즌을 겨냥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5종과 체인 스트랩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르바이스텔라 핸드백 5종은 파격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디몽뜨백·데미루나백·몽땅백'은 2020년 F/W의 트렌드 중 하나인 '빅 앤 볼드'를 포인트 디테일로 표현했고 '버터백'과 '스텔리나백'은 토트 느낌으로 짧게 팔에 걸 수도 있는 투-웨이 크로스바디 스타일을 강조했다.

미디몽뜨백은 블랙·모카·블루그린·버건디 등 4가지 색상으로 이뤄져 있다. 오르바이스텔라의 베스트셀러 몽뜨 숄더백을 좀 더 가벼운 사이즈로 선보여 숄더백으로도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버터백은 블랙·그레이·그린·코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미니 박스형태의 각진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딱딱한 내부보강제를 사용했다. 숏핸들과 크로스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짧게 팔에 걸거나 크로스바디로도 착용 가능하다.

데미루나백은 민트·베이지·오렌지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반달 형태의 부드러우면서도 기하학적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크로스바디백이다. 크기에 비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2중 덮개·마그네틱 여밈으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체인 스트랩은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스텔리나백은 화이트·블랙·모카·오렌지 등 4가지 색상의 토트백으로 셔링과 퍼프소매와 잘 어울린다.

몽땅백은 화이트·블랙·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크로커다일 패턴과 형태감을 강조한 역사다리꼴 쉐입이 강한 인상을 준다. 마그네틱 디테일로 열고 닫음이 편리하도록 실용성을 강조했다.

함께 출시된 액세서리 '파스텔 체인 스트랩'은 민트·핑크 2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며 '데미루나백'과 '버터백'에 매치해 핸드백의 유행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고객 수요와 올해 F/W 트렌드를 반영하고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며 "어느 정도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만큼 비건 패션에서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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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5, 2020 at 05:4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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